IBK기업은행은 연속경기 일정 이다. IBK기업은행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9/1) 현대건설 상대로 0-3(17:15, 17:25,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컵 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8/31) 흥국생명 상대로 0-3(18:25, 20:25, 24:26) 패배를 기록했다. 현대건설 상대로는 1순위로 영입한 라자레바(8득점, 22.22%)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조송화 세터가 배달하지 못했고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은 경기. 부상으로 컵대회 출전을 포기한 김희진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표승주의 몸도 무거웠으며 여자부 경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랠리 싸움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던 상황. 또한, 세트를 획득하지 못하고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이적생 신연경 리배로와 수비형 레프트 포지션에서 동선이 겹치는등 호흡이 맞지 않았던 부분도 빠른 보완이 시급해 보였다.
KGC인삼공사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9/1) 도로공사 상대로 3-1(25:18, 25:20, 20:25,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컵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8/30) GS칼텍스 상대로 3-2(12:25, 18:25, 27:25, 25:23, 15:11)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프(24득점, 39.62%)가 랠리 상황에서 마침표를 찍어주는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고 최은지(16득점), 고의정(13득점), 한송이(12득점)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염혜선 세터의 토스도 안정감이 있었으며 오지영 리베로의 신들린 디그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큰 힘이 되었던 상황. 무엇보다, 국내 선수 활약이 늘 아쉬웠던 KGC인삼공사가 외국인 선수와 국내선수 간 균형을 맞추는 경기내용을 선보였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외국인 선수 지명식이 있기전 4개팀 감독이 1순위로 손꼽았던 라자레바와 조송화 세터의 호흡에 시간이 필요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IBK기업은행 이다.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에서 디우프가 우위를 지켜낼 것이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두 팀 모두 연속경기 일정에 있다. 세트별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수 밖에 없고 백업 자원들의 활약이 승부에 있어서 변수가 된다. 현시점 토종 선수들과 백업 자원의 경기력에서 KGC인삼공사가 상대적으로 좋은 리듬을 보여준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