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현대건설은 지난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3-0 점수차로 승리를 기록했다. 모마 선수가 14점을 기록하며 현대건설의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해냈고 양효진 선수, 이다현 선수의 트윈타워가 오랜만에 동시에 선발출전해 23득점을 합작하며 중앙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았다. 위파위 선수의 공백으로 인해 리시브가 흔들리고 있긴 하지만 강점을 잘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하였다.
화성 기업은행은 지난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2-3 점수차로 패배를 기록했다. 빅토리아 선수와 육서영 선수의 활약이 좋았지만 황민경 선수은 다소 고전하였고, 그래도 중앙에서 최정민 선수, 이주아 선수가 24득점을 합작하며 경쟁력을 선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기업은행은 이번 시즌 막바지인 만큼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경기 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아, 풀전력으로 경기를 운영하지 않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행은 빅토리아 선수의 득점력이 여전히 강점이지만, 시즌 초반보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모마 선수와 정지윤 선수가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김다인 세터와의 호흡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공격력 면에서 현대건설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김다인 선수와 모마 선수는 최상의 호흡을 찾고 있는 상황인 만큼 오늘 이 두 선수는 오늘 경기를 정상출전할 전망이다. 기업은행의 최정민 선수, 이주아 선수가 최근 좋은 폼을 보여주긴 했지만, 현대건설의 양효진 선수와 이다현 선수 조합이 더욱 안정적이다. 기업은행은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의지는 있지만,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풀전력 경기를 운영 가능성이 낮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조직력을 다져야 하는 이유가 있어,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경기는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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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폴낙멈춰 |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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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돌맘 |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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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 |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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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호텔 |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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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사랑 | 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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