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KB손해보험 코멘트

이전경기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 패배를 하였으며,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2 승리를 하였다. 1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이며, 비예나선수 황경민선수의 공격 성공률이 나쁘지 않았고 공격 득점 상대 보다 많긴 했지만 고비때 마다 나온 범실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이다. 미들블로커 최요한선수의 공격에서는 성공률 100%을 기록을 하였지만 이단 연결과 블로킹 타이밍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3세트에는 김홍정선수와 교체 되었고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대만 출신 리우 훙민선수의 공격이 막히는 상황에서도 리우 홍민선수에게 볼을 올렸던 황승빈선수 세터의 선택도 반성이 필요한 모습이다. 가장 문제가 된 범실 대결 이외에도 블로킹 서브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배이다.

10월24일 OK저축은행 코멘트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을 하였으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오기노 감독이 준비한 블로킹과 디그 시스템이 끈질긴 배구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 우연이 아닌 실력 이였다는 것을 증명을 해주었으며, 컵 대회에서 모습을 볼수 없었던 국내무대에서 검증이 끝난 레오선수와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197cm의 미들블로커 바야르사이한선수의 성공적인 첫 경기를 치러냈으며,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송희채선수는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공수 양면에서 탄탄하게 뒤를 받친 차지환선수도 상향된 리시브 능력과 줄어든 범실 관리로 효율성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블로킹, 범실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승리이다.

10월24일 KB손해보험 스타즈 VS OK저축은행 총평

기본적인 화력대결 구도에서 OK저축은행이 우위에 있는 전력으로 보이며, 또한, KB손해보험스타즈는 서브에 강점이 있는 한국민선수가 있긴 하지만 블로킹과 속공의 위력은 이전시즌 보다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였으며, 반면 OK저축은행은 바야르사이한선수의 합류로 높이와 중앙 속공이 강화 되었다.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놓아보이는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