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축구단은 3선 박용우 선수의 이탈 이후 승점을 이전만큼은 쌓지 못하는 아쉬운 흐름 이다. 시즌 판도에 중요했었던 현대가 더비에서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가면서 승리를 챙겨 흐름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서울과의 경기에서도 주민규 선수가 일어나면서 기존전술을 통해 다시 좋은 흐름을 가져가는 등 선두다운 분위기를 다시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시즌 초반에 보여 주었던 압도적인 행보만큼은 아닌 상황이고 주포 주민규 선수도 조금씩 흐름을 살려가고 있다. 김영권 선수가 복귀하면서 수비진에도 숨통이 트였고 조현우 선수 선방도 기대해 볼수 있다.
광주FC가 선두 울산 현대 축구단을 만난다. 8경기 째 무패 행진을 달리면서 광주FC의 최근 경기력은 막아내기가 어렵다. 하지만 8경기 무패 행진 전 마지막 패배는 울산현대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였기 때문에 올 시즌 울산현대축구단에 2연패중인 약한 점은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지난 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아사니선수 허율 선수는 누적 경고로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보여지고 에이스 엄지성 선수도 U23 소집으로 인해 이번 경기 출전 어려울 것 같다. 측면 에이스 조합이 없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불안한 상태 이다. 수비진에도 티모 선수 복귀는 여전히 미정이라 공백이 크다.
울산현대축구단은 이번 경기에선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전개할 것이다. 광주FC는 수원에 4골차 대승을 거두면서 무패 흐름을 그대로 이어간 부분이 긍정적 이다. 하지만 윙어 아사니선수와 공격수 허율선수가 각각 경고누적 징계로 이번 경기에 빠지게 되어 공백이 상당한 승부 이다. 역습에 초점이 맞춰진 승부이지만, 공격 작업 수행에서 어느 정도의 집중을 보여줄지는 미지수 이다. 공격수 두 명이 빠진 가운데 경기에 나서는 광주FC에겐 어려움이 많은 경기라 볼수 있다. 울산현대축구단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흐름을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 줄거 같은 경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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