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J리그

FC도쿄 요코하마 중계 

FC도쿄 요코하마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7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요코하마FC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배를 당한 FC도쿄. ACL 진출권을 놓고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하위권 팀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최근 9경기 5승4패로 무승부 없이 승패가 매 경기 결정되고 있는 가운데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상대로 MF 레안드로 DF 우마리가 징계로 결장하게 됐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최근 5경기 4승1패로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는 하나 공격의 핵심이 빠진 공백이 가볍지 않아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요코하마 마리노스. 홈에서 나고야를 2-1로 꺾고 승점 41점을 기록하며 리그 7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수가 많아 3위 도약은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이지만 포스테콜루 감독의 닥공축구가 변함없는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30골을 합작한 FW 에릭,마르코스,주니오르 3인방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번 시즌 27경기 44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진이 흔들리면서 12승5무10패로 기복 있는 모습에 FC도쿄 상대로 최근 1승4패로 약했다는 점. 원정에서 4승3무5패로 좋지 않았다는 것은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

에이스 MF 레안드로와 DF 우마리의 징계로 전력누수가 있는 FC도쿄. 요코하마 마리노스 상대로 최근 5경기 4승1패로 강했지만 에이스의 공백이 화력 싸움에서의 열세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나고야를 잡고 분위기를 바꾼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홈팀 FC도쿄에게 +1 핸디캡이 주어진 가운데 외국인 선수 2명이 징계로 결장하는 FC도쿄의 전력누수를 고려하면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닥공이 충분히 승산이 있어 보인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FC도쿄가 에이스 공백을 안고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경기에 나서지만 이번 시즌 두 팀 모두 수비진의 안정감이 지난 시즌만 못하다는 점에서 난타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일반: FC도쿄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