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하면 생각나는게 수비적인 기조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보여질거 같다. 다만 이것이 파라과이의 수비적인 퍼포먼스가 좋다기 보다는 알미론선수 이외에는 공격진에서 믿을만한 선수가 없어 택할 수 밖에 없는 고육지책에 가깝다는 것이다. 사실 수비적인 면은 지난 월드컵 예선에서도 아르헨티나와 무승부를 두 번 기록하였고 강팀을 상대로 어느 정도 유효하다는 점 정도는 증명을 했다.
페루는 지난 월드컵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지난 월드컵을 아쉽게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고 전력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공격진에는 30대가 넘은 카리요게레로선수가 핵심이고 4년전보다 노쇠화과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진 상황은 절대 아니다. 그래도 조직적인 수비와 상대의 빈공을 생각을 하면 로페즈선수와 칼렌스선수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힘으로 실점 최소화 정도는 할수 있을거 같다.
가장 추천하는 픽은 역시 언더(2.5)을 추천을 한다. 이 두팀이 빈공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지난 4년 전과 지금도 모두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볼수있다. 그나마 수비가 좀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공격진들이 방점을 찍는데 애로 사항이 이번 경기에서도 심할 것으로 보여줄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결과에서는 무승부로 봐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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