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블랙이란

블랙 딜러란 순서가 조작된 카드를 이용해 고객을 상대로 사기도박을 하는 딜러를 말합니다. 고객들 몰래 다음 카드의 순서를 바꾸는 속칭 ‘밑장빼기’ 등 다양한 손기술을 보유해 사기도박의 꽃이라고도 불리죠. 여태껏 블랙 딜러는 불법 도박장에서나 암암리에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내 카지노에서 장기간에 걸쳐 블랙 딜러를 이용해 손님들을 상대로 사기도박을 벌인 사실이 발각되면서 그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블랙딜러가 수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카지노바에도 블랙이?

참고로 제 지인은 타짜입니다. 지인과 함께 처음으로 카지노바라는 곳을 들어서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강원랜드에서 낯익은 얼굴들이 한두명씩 보이더군요. 주 고객층은 여성분들. 이리저리 돌아보고 분위기 파악이 돼서 게임을 좀해봐야겠다고 지인에게 얘길 하고 칩을 사려는데 지인이 나가자고 하더군요. 왜냐고 물어봤더니 블랙이라고 합니다. 그 뒤로, 나와서 여기저기 몇군데 더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제가 가본곳중 5군데 중 2군데가 블랙을 쓰더군요. 화이트 쓰는곳도 있지만 그만큼 신경을 써야한다는 생각에 게임은 포기했습니다.

믿을 수 있을까?

골프, 당구, 포커, 훌덤 게임이야 레벨이 있고 상대가 있는 게임이라 어느정도 패배를 인정하고 수긍하는 반면에, 바카라는 항상 50%의 확률속에 패배를 하더라도 자기자신의 탓으로만 치부하기 때문에 지더라도 상대가 없기때문에 포기를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바카라 백날 연구하고 시스템 좋아도 소용없이 어느 카지노든 블랙은 분명 있을것입니다. 블랙을 쓴다기 보다는 블랙쓰는 손님을 방어하고 딜러 들을 감시하기 위함이겠죠. 강원랜드에서 블랙을 고용한다는건 있을수없는 문제죠, 룰렛이나 다이사이같은 경우는 딜러의 실력으로 충분히 손님들을 공략할수있지만, 그런딜러는 하우스에 필요한 존재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하우스의 적이 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외국의 경우(마카오)는 룰렛이나 다이사이는 모두 수동이 아닌 기계식(자동) 으로 되어있습니다. 하우스도 딜러들을 믿을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블랙딜러를 구별하고 가자

마지막으로 이글을 남기는 이유는 아직도 우리 회원님들 중에 블랙딜러와 화이트딜러를 구별할줄 모르는 회원님들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강원랜드만 매일다니시는 분들은 큰걱정이 안돼지만. 해외원정(정켓) 다니시는 분들은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술을 현실로 생각하면 현실입니다. 마술사는 마술을 부리고 있는데 관객은 반응이 없습니다. 마술쇼라고 해야 알고나서 보입니다. 온라인카지노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우리는 먹튀라는 위험성속에서 이용을 해야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여 온라인을 통해 이용시에는 반드시 검증된 안전 보증 제휴코드 업체를 통해서 이용하시기를 바라며 다음 시간에는 카지노 게임에서 사용되는 각종 용어들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