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정말 챙피하고 죄송합니다..
whitecr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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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23:25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거란 생각은 지금까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온카 8년 하면서 크게 불려본적도 없고 크게 잃은적도 없이 생활유지 수준으로만 있을때하고 없을때 못하기를 반복만 했었구요..
작년 11월부터 12월 25일 까지 한달 반만에 7백이 9천 5백까지 가는
신세계도 맛봤습니다.. 도박인생 처음으로 1억 남짓 손에 쥐기 무섭게 12월 26일부터 나락으로 떨어지도록 인생설계된듯 계속해서 죽어나가고 지금은 핸드폰이고 대출이고 가득한 상태로 2020년이 지옥같네요...
이젠 정말 끊어 내라는 하늘의 선물일까요... 정말 답답하고 가슴이 멍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한달째 집밖으로 나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간 다른 커뮤니티나 이곳에서도 구걸글들보면 그마음을 알기에 공감은했지만 도움을 주지는 못했었어요.. 은혜를 되갚아드릴수도 당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주말부터 택배상하차 알바를 나가게 됐는데 당장 통장에 1700원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하네요.. 담배하나가 너무 절실합니다..
5천원이리도 도움주실수 있으면 일끝나는데로 꼭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도와주세요.. 죄송합니다..바카라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