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입문시 도움이 되는 것
아내의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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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22:37
재능기부의 차원으로 뭐 와인 입문자를 위한 와인클래스? 이런거 해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시국이 이 시국이고...무엇보다 참여하는 사람이 없을테니...패스.
컴퓨터로 작성한거라 모바일로 보면 가독성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_-;;
-서문-
맥주, 소주 소비가 주를 이루는 국내에서 와인 입문이 쉬운게 아니지만
속성적으로 간단하게 알고 있으면 충분하다.
1. 와인의 종류
1)색상별 구분: 레드, 화이트, 로제
2)바디별 구분: 라이트 - 미디엄 - 풀
3)당도별 구분: 스위트 - 미디엄 스위트 - 미디엄 - 미디엄 드라이 - 드라이
2. 와인생산지 별 구분
1)구대륙: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등 생산 역사가 오래된
2)신대륙: 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호주, 뉴질랜드 등 생산 역사가 얼마 안 된
3. 와인품종
넘나 많지만...그냥 주요 품종 몇 개만
1) 화이트 - 소비뇽블랑, 샤르도네, 리슬링, 게뷔르츠트라미너, 세미용, 비오니에, 소아베, 그뤼너 벨트리너등등등이 있습니다.
2) 레드 -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베르네프랑, 쁘띠 베르도, 그르나슈, 템프라니요, 가메, 피노누아, 시라, 까르미네르, 진판벨, 산지오베제,
말벡, 네비올로 등등등이 있습니다.
4. 와인 가격
일단 와인 가격은 몇천원 부터 몇천만원까지 다양합니다. ( 경매가는 제외하겠습니다. -_- )
와인 가격과 품질이 꼭 정비례 하는 것은 아니나 어느 일정 수준까지는 정비례를 합니다.
그리고 뛰어난 생산자의 와인일 수록 비쌉니다.
5. 어떤 와인으로 입문을 해야 하는가?
이건 정답이 없습니다.
왜냐면...이것은 맛의 취향, 그리고 소비 할 수 있는 가격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와인은 와인만 마시는 것과 음식과 같이 마시는 것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물어보세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고, 어떤 음식과 매칭을 할 것이라면 추천을 해줄 겁니다.
그 외에...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경우가 몇 개 있습니다.
1) 모스카토 다스티
...이건 진짜 보틀 컨디션의 문제만 아니라면 그 어떤 것을 사마셔도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 -_-
가격대는 몇천원 부터 3만원대까지이며, 낮은 알콜도수와 (보통 6도 정도) 달달한 맛이 참 좋습니다. 단지 단 거 싫어한 분은 패스하길 바랍니다.
- 추천하는 매칭음식: 달달한 디저트류 ( 케잌, 마카롱같이 달달한 것들 )
2) 칠레 레드와인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동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칠레의 레드와인들은 몬테스 알파, 산타리타, 카르멘, 운두라가, 코노수르, 맥스리제르바, 1865 등등등
- 추천하는 매칭음식: 고기. 단...너무 기름진 것에는 (특히 삼겹살) 메를로 매칭을 피한다.
3) 저렴한 스파클링 와인들
몇 년 전부터 스파클링 와인의 판매량이 놓아지고, 소비의 양극화 현상 (낮은 가격대와 높은 가격대)이 트렌드입니다.
그래서...저렴한 스파클링 와인이라하면 ( 저 위에 적은 모스카토 다스티도 스파클링 와인입니다만 여기서는 제외하고 다른 걸... )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몇천원에서 3만원 정도까지의 샴페인, 크레망, 젝트, 프로세코, 까바 같은 것입니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당도의 기준에 따라 아래로 나누어 지며, 좌측으로 갈 수록 당도가 낮은 것, 우측으로 갈 수록 당도가 높은 것입니다.
(샴페인과 크레망 기준이며 까바, 프로세코, 젝트 등등은 표기가 좀 다릅니다 -_- )
브뤼 나튀르 - 엑스트라 브뤼 - 브뤼 - 엑스트라 섹 - 섹 - 드미 섹 -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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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소주 소비가 주를 이루는 국내에서 와인 입문이 쉬운게 아니지만
속성적으로 간단하게 알고 있으면 충분하다.
1. 와인의 종류
1)색상별 구분: 레드, 화이트, 로제
2)바디별 구분: 라이트 - 미디엄 - 풀
3)당도별 구분: 스위트 - 미디엄 스위트 - 미디엄 - 미디엄 드라이 - 드라이
2. 와인생산지 별 구분
1)구대륙: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등 생산 역사가 오래된
2)신대륙: 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호주, 뉴질랜드 등 생산 역사가 얼마 안 된
3. 와인품종
넘나 많지만...그냥 주요 품종 몇 개만
1) 화이트 - 소비뇽블랑, 샤르도네, 리슬링, 게뷔르츠트라미너, 세미용, 비오니에, 소아베, 그뤼너 벨트리너등등등이 있습니다.
2) 레드 -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베르네프랑, 쁘띠 베르도, 그르나슈, 템프라니요, 가메, 피노누아, 시라, 까르미네르, 진판벨, 산지오베제,
말벡, 네비올로 등등등이 있습니다.
4. 와인 가격
일단 와인 가격은 몇천원 부터 몇천만원까지 다양합니다. ( 경매가는 제외하겠습니다. -_- )
와인 가격과 품질이 꼭 정비례 하는 것은 아니나 어느 일정 수준까지는 정비례를 합니다.
그리고 뛰어난 생산자의 와인일 수록 비쌉니다.
5. 어떤 와인으로 입문을 해야 하는가?
이건 정답이 없습니다.
왜냐면...이것은 맛의 취향, 그리고 소비 할 수 있는 가격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와인은 와인만 마시는 것과 음식과 같이 마시는 것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물어보세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고, 어떤 음식과 매칭을 할 것이라면 추천을 해줄 겁니다.
그 외에...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경우가 몇 개 있습니다.
1) 모스카토 다스티
...이건 진짜 보틀 컨디션의 문제만 아니라면 그 어떤 것을 사마셔도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 -_-
가격대는 몇천원 부터 3만원대까지이며, 낮은 알콜도수와 (보통 6도 정도) 달달한 맛이 참 좋습니다. 단지 단 거 싫어한 분은 패스하길 바랍니다.
- 추천하는 매칭음식: 달달한 디저트류 ( 케잌, 마카롱같이 달달한 것들 )
2) 칠레 레드와인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동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칠레의 레드와인들은 몬테스 알파, 산타리타, 카르멘, 운두라가, 코노수르, 맥스리제르바, 1865 등등등
- 추천하는 매칭음식: 고기. 단...너무 기름진 것에는 (특히 삼겹살) 메를로 매칭을 피한다.
3) 저렴한 스파클링 와인들
몇 년 전부터 스파클링 와인의 판매량이 놓아지고, 소비의 양극화 현상 (낮은 가격대와 높은 가격대)이 트렌드입니다.
그래서...저렴한 스파클링 와인이라하면 ( 저 위에 적은 모스카토 다스티도 스파클링 와인입니다만 여기서는 제외하고 다른 걸... )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몇천원에서 3만원 정도까지의 샴페인, 크레망, 젝트, 프로세코, 까바 같은 것입니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당도의 기준에 따라 아래로 나누어 지며, 좌측으로 갈 수록 당도가 낮은 것, 우측으로 갈 수록 당도가 높은 것입니다.
(샴페인과 크레망 기준이며 까바, 프로세코, 젝트 등등은 표기가 좀 다릅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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