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 모비스피버스는 컵대회 결승에서 1쿼터 20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6:81 역전를 당하면서 준우승에 막족해야 했다. 팀의 약점이 되는 수비에서의 기복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였고, 결승까지 올라오는 과정에서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는 게이지 프림과 케베 알루마선수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베테랑 빅맨 함지훈선수의 건재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역습 상황에서 단독 속공을 책임지며 볼 핸들링과 승부처 해결사 역할을 해낼수 있는 이우석선수도 AG을 다녀 온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자신의 몫을 해낸 부분이다. 또한, 세컨 유닛들은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팀에 큰 힘이 되주었고, 서명진선수와 김국찬선수도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10월2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소닉붐

대구 한국가스공사페가수스소닉붐는 컵 대회에서 1옵션 외국선수가 되는 아이제아 힉스선수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면서 2년전 국내무대에서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보이긴 하였지만, 수비에 문제점이 많았던 앤드류 니콜슨선수를 영입을 하였다. 18일 입국한 앤드류 니콜슨선수는 시차 적응과 팀 훈련 소화 등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앤쏘니 모스선수가 당분간은 1옵션의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이로 보이며, 주득점원 이였던 이대성선수가 일본 리그로 떠났으며, 정효근선수가 FA를 통해서 팀을 떠나면서 11월 중순에 상무에서 전역하는 김낙현선수가 복귀하기전 까지는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줄수 있는 마땅한 자원이 없다고 볼수 있다. 또한, 트랜지션과 볼 없는 움직임과 팀 디펜스 등 기본적인 부분에 기복이 나타나고 있으며, 분위기를 빼앗겼던 컵대회에서의 문제점을 팀을 10년 넘게 이끌었던 유도훈 감독 대신 팀을 이끌어야 하는 강혁 감독대행이 해법을 찾기 까지는 시행착오의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0월21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수원 KT 소닉붐 총평

대구 한국가스공사페가수스의 아이제아 힉스선수가 중심이 되는 공격과 수비 전술을 준비해온 대구 한국가스공사페가수스에게 아이제아 힉스선수의 시즌 아웃은 큰 악재가 될듯한 부분이며, 또한, 컵 대회 2대2 수비에서의 큰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이고, 울산 모비스피버스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할것으로 예상이 되는 부분이다. 2023년 10월21일 경기를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