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4차전(8/25)에서는 LA레이커스가 135-11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1패를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30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앤소니 데이비스가 18분이 안 되는 출전시간 동안 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주력 외곽 슈터들인 대니 그린,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카일 쿠즈마의 슈팅 컨디션이 정상 궤도에 진입한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드와이트 하워드, 맥기의 활약으로 앤써니 데이비스의 체력적인 부담도 많이 줄여줄수 있었던 상황. 또한, 단 한 번도 포틀랜드에 리드를 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를 기록하면서 상대의 기를 확실하게 눌렀던 승리의 내용.
반면, 포틀랜드는 유수프 너키치가 20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인사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지 못했고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으로 구성된 '릴&맥 듀오'가 29득점을 합작하는데 그쳤던 경기. 2차전에서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던 데미안 릴라드가 추가적인 무릎 부상을 당하는 대형 악재도 발생한 상황. 또한, 카멜로 앤써니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의 몸상태도 피로누적으로 무거워 보였던 하루.
LA레이커스가 공수 양면에서 상대를 압도하기 시작한 모습 이다. LA레이커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피로누적이 심각했던 포틀랜드에게 큰 도움이 될수 있는 휴식시간 이였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