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원주 DB 프로미 코멘트
원주DB는 지난 원정경기(12/14)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92-88 점수 차이로 승리를 가져왔다. 이전 원정경기(12/12) 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아쉽게도 84-87 점수 차이로 패배하였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36-25), 3점슛(12개 -12개), 턴오버(10-11)의 결과를 보여줬다. 치나누 오누아쿠 선수와 강상재 선수가 골밑을 사수했고 서민수(16득점)선수의 3점슛(4개)이 중요한 고비때 마다 나오면서 팀의 구원선수가 되었다. 이선 알바노(25득점) 선수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상대 수비를 붕괴 시켰고 공세적 기동 방어는 통해서 상대 추격을 따돌렸던 상황을 보여줬다.
12월16일 수원 KT 소닉붐 코멘트
수원KT는 지난 홈 경기(12/14)에서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83-87 점수차이로 패배하였다. 이전 홈 경기(12/8)에서 부산 KCC 이지스를 상대로 60-58 점수 차이로 승리를 기록했다. KBL 3연승이 중단 되는 아픈 패배가 나왔으며 리바운드(34-32), 3점슛(9개 -9개), 턴오버(10-8)의 결과가 나왔다. 하윤기선수와 이현석 선수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문정현(23득점) 선수, 박준영(19득점)선수가 경기중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서류상 문제로 선수 등록을 한 로메로와 재활중에 있는 허훈이 결장한 공백이 크게 느껴진 경기였다.
12월16일 원주 DB 프로미 VS 수원 KT 소닉붐 총평
이번 경기는 원주DB의 승리를 예상 해본다. 수원KT는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 출신인 이스마엘 로메로 선수가 이번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지만, 허훈 선수의 공백이 있고 하윤기 선수가 풀타임을 소화하기 아쉬운 상태가 걸린다. 강상재 선수와 서민수 선수, 박인웅 선수 등이 최근 공격 상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알바노가 박지원의 수비진들을 벗겨내며 공격을 이끌 원주DB가 연승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