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4차전(8/25에서는 오클라호마가 117-11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2패를 기록했다. ‘명품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2경기 연속 26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길저스 알렉산더(18득점, 12리바운드)의 에너지도 넘쳤던 경기. 센터 스티븐 아담스가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냈으며 세컨 유닛들은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데니스 슈로더(30득점)가 크리스 폴의 휴식 구간을 책임지면서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할수 있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된다.
반면,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32득점 8리바운드 15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체력적인 문제점이 노출되는 모습이 나타났고 하든의 휴식 구간에서 러쎌 웨스트브룩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표시가 났던 경기. 데뉴얼 하우스 주니어(21득점 6리바운드), 에릭 고든(23득점)이 나쁘지 않은 스탯을 남겼지만 승부처에 해결사가 될수는 없었으며 제프 그린의 야투 효율성도 신통치 않았던 경기. 또한, 박빙의 승부에서 연패를 당하면서 2승을 먼저 기록하고 시작한 시리즈에서 쫒기는 입장이 되었다는 것이 좋지 않다.
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센터 스티븐 아담스의 경기력이 소문 없이 상승한 오클라호마 이다. 휴스턴의 스몰 라인업이 시리즈가 계속 진행되는 과정에서 높이에 열세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오클라호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휴스턴의 스몰라인업의 3점슛은 양날의 검이 된다. 두 팀의 전력 차이가 크지 않다고 생각되며 핸디캡 보다는 화력전 대결 구도가 바뀔 가능성이 희박한 만큼 오버 가능성을 주력으로 가져가야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