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4차전(8/25) 에서는 밀워키가 121-10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1패를 기록했다. 3연승에 성공한 4차전 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1득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코트를 장악했고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트랜지션 플레이를 활용한 오픈 코트 공략, 킥아웃 패스에 이은 3점 라인 공략을 자유자재로 구사했으며 크리스 미들턴(21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도 영양가가 있었던 상황. 또한, 브룩 로페즈가 중심이 되는 빅 라인업의 위력도 건재했으며 에릭 블렛소의 이타적인 패스와 움직임도 나왔던 승리의 내용.
반면, 올랜도는 니콜라 부세비치가 3점슛 6개 포함 31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3차전 24득점을 기록했던 D.J. 어거스틴(6득점)이 상대의 저격 수비에 막혔고 팀을 대표하는 슈터 에반 포니에의 야투 효율성도 만족할수 없었던 경기. 식스맨 자원들인 테렌스 로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주전 라인업 싸움에서 밀리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킬수 없었던 상황. 또한, 빅 라인업의 떨어지는 기동성이 나타나면서 속공에 대처하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진격을 올랜도 주축 빅맨들이 저지하지 못하면서 2,3,4차전 밀워키의 일방적인 흐름이 나오고 있다.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올랜도 선수들이 객관적인 전력의 차이에서 오는 한계를 느끼기 사작하면서 팀 사기가 많이 떨어진 상황. 또한, 니콜라 부세비치의 체력적인 문제점도 걱정이 되는 타이밍 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