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4차전(8/24) 에서는 댈러스가 연장전 승부 끝에 135-13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2패를 기록했다. 58-66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지만 돈치치가 결승 3점슛 포함 43득점 17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시리즈 첫 3경기 평균 23.7득점, 8.7리바운드를 기록중인 포르 징기스의 결장으로 한쪽 날개를 잃은 상황 이였지만 트레이 버크(25득점), 팀 하더웨이 주니어(21득점)의 알토란 득점이 지원 된 상황. 또한, '인간 기중기' 보반 마리아노비치가 세컨 유닛 싸움에서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LA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32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폴 조지(9득점 8리바운드)의 야투(3/14)와 3점슛(1/7)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3점슛 싸움에서 부정확함과 승부처에 나왔던 턴오버가 전반전 66-58,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고 주전 볼 핸들러로 출전한 레지 잭슨이 팀 동료들을 살려주지 못했던 상황. 또한, 믿었던 세컨 유닛 대결에서 보반 마리아노비치의 높이에 밀리며 어수선한 경기력이 나왔던 하루.
폴 조지의 야투 난조가 계속 되면서 4차전에서 패한 LA클리퍼스 이지만 카와이 레너드는 우승 청부사 답게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포르징기스가 정상 가동될수 없는 댈러스에게 연속해서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몬트레즐 해럴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으면서 보반 마리아노비치에 대한 수비가 힘든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LA클리퍼스 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는 댈러스를 선택하고 싶은 기준점 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