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삼성 라이온즈 코멘트
데니 레예스선수를 내세워서 연패 저지에 나선다. 19일 LG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데니레예스선수는 그야말로 가을의 남자임을 증명을 하는 중이다. 금년 KIA타이거즈 팀 상대로 원정에서 매우 부진을 하긴 하였지만 최근 홈 경기의 투구를 생각을 한다면 QS 이상은 분명히 기대해볼 여지가 있다. 2차전에서 양현종선수 상대로 중반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서 단 3점에 그친 삼성라이온즈 팀의 타선은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가라앉아버린 후반 타격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시리즈 내내 불안한 요소가 될수 있다. 특히나 디아즈선수와 류지혁선수를 제외를 하면 다른 주력 타자들이 제 몫을 하지 못한다는게 치명적이다. 7.1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2차전에서 김윤수선수를 등판시키면 안되는거였다.
10월25일 KIA 타이거즈 코멘트
에릭 라우어선수 카드로 3연승에 도전을 한다. 9월 30일 NC와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에릭라우어선수는 최근 연습 경기에서의 투구 내용 자체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삼성라이온즈 팀 상대로 데뷔전에서 3.1이닝 4실점으로 부진을 하였는데 원정 투구라는 점 역시 라우어선수에겐 좋지 않은 소식이다. 2차전에서 삼성라이온즈 팀의 투수진을 완파를 하면서 김도영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KIA타이거즈 팀의 타선은 한번 살아난 뒤 확실한 집중력을 과시를 하였다는 점이 무서운 부분이다. 이 파워가 원정에서 이어지느냐가 관건이 될듯하다. 3.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정해영선수의 위력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는 점이 엄청난 불안 요소가 될수 있다.
10월25일 삼성 라이온즈 VS KIA 타이거즈 총평
서스펜디드 경기의 역전은 2차전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일단 KIA타이거즈 팀의 타격은 확실히 살아났으며 삼성라이온즈 팀은 어찌됐든 정해영선수를 흔들었다는 점이 포인트이다. 이번 경기의 선발에선 분명 데니레예스선수가 에릭라우어선수보다 앞서 있는게 사실이며 에릭라우어선수의 투구는 기대가 어렵긴 하겠지만 후반의 힘은 KIA타이거즈 팀이 더 나은 편이며 이 점이 결국 역전으로 이를 것이다. 후반 경기력에서 앞선 KIA타이거즈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