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KIA 타이거즈 코멘트
임기영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서 마운드에 오른다. 23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임기영선수는 한화 상대로 놀라운 투구를 과시한 바 있다. 작년 불펜 투수로 키움히어로즈 팀 상대로는 좋은 투구를 해냈긴 하였지만 좌타자가 주력인 이번 경기는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이전 경기에서 박세웅선수와 이민석선수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김도영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KIA타이거즈 팀의 타선은 야수진의 몸이 완전히 굳어버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찬호선수의 어이없는 홈 송구는 KIA타이거즈 팀 야수들의 현재 정신 상태를 말해주는 부분이다. 4.1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김도현선수에 대한 기대치를 매우 크게 낮춰야 할것 같다.
6월28일 키움 히어로즈 코멘트
하영민선수 카드로 4연승에 도전을 한다. 22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하영민선수는 3경기 연속 호투의 흐름이 깨져버린게 아쉽다. 한번 흔들리면 다음 경기까지 어느 정도 여파가 이어진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신민혁선수에게 악몽을 안겨주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의 파괴력이 가히 놀라울 정도였다. 호조를 원정에서 이어가느냐가 이번 경기의 주요 포인트가 될듯하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일단 볼넷부터 줄여야 한다.
6월28일 KIA 타이거즈 VS 키움 히어로즈 총평
주중 시리즈에서 KIA타이거즈 팀의 야수들은 그야말로 얼이 빠져버린듯한 경기력이 계속 나왔으며 이는 결국 이전 경기의 대패로 연결되었다. 홈으로 돌아왔다고는 하지만 반등이 쉽지 않을듯하다. 반면에 키움히어로즈 팀은 홈에서 타선이 폭발을 하였으며 주력 좌타자들의 위력을 생각을 한다면 임기영선수에겐 악몽과도 같은 하루가 될수 있다. 금년 KIA타이거즈 팀이 키움히어로즈 팀 상대 전승을 기록을 하는중이긴 하지만 그때와 분위기가 다르다. 선발에서 앞선 키움히어로즈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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