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코멘트

로건 웹(9승 12패 3.51)선수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컵스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로건웹은 안정감은 있지만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홈 경기 투구가 더 좋은 타입이고 호투의 가능성은 꽤 높은 편다. 이전 경기에서 콜로라도로키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3타자 연속 홈런에 홈런 4발 포함 9점을 득점한 샌프란시스코의자이언츠 타선은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무서운 파괴력을 보여주었다. 이 기세는 시리즈 내내 충분히 이어질수 있을듯 보인다. 그러나 4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시즌 막판에 삐걱거리고 있다.

9월10일 콜로라도 로키스 코멘트

체이스 앤더슨(4패 5.98)선수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 한다. 4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앤더슨은 원정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가지 못한점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현재의 체이스앤더슨선수라면 원정에서 5이닝을 버티는게 목표가 될수도 있다. 이전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7점을 득점한 콜로라도로키스의 타선은 1차전에 강한 모습이 나왔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하지만 역전패의 후유증은 꽤 클 듯하다. 3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기대를 걸면 안된다.

9월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콜로라도 로키스 총평

막판 4이닝동안 물고 물리는 엄청난 접전 끝에 결국 승리를 거둔 팀은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 였다. 특히 4점차를 기어코 뒤집어냈다는 점이 포인트이다. 이러니저러니 해봐도 웹은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고 체이스앤더슨은 기복이 매우 심한 투수이다. 역시 타격이 되살아난게 매우 크다. 힘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고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