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타이후안 워커 1승1패 4.35)
LAA(딜런 번디 1승1패 2.84)
2019시즌 애리조나 소속으로 1경기 승패없이 0.00을 기록한 타이후안 워커 투수는 직전경기(8/1) 홈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7/26)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3.1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1K,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타이후안 워커 투수는 2013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7년간 97경기(선발 94경기)에서 31승 31패 3.95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 2018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이후 2년간 빅리그 에서는 4경기 14이닝 투구에 그쳤으며 올시즌 첫 등판에서 부활의 청사진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두번째 등판에서는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만드는 호투를 보여준 상황. 지난시즌 홈에서 1경기 승패 없이 0.00,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2019시즌 7승14패 4.79를 기록한 딜런 번디 투수는 직전경기(7/31) 홈에서 LAA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6) 원정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6.2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개막전 연습경기에서 2019시즌 승리보다 패전이 많아야 하는 이유가 되었던 제구 불안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올시즌 1승1패, 2연속 QS의 변화를 만들어 낸 상황. 지난시즌 원정에서 5승5패 4.63, 상대전 1패 6.75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시애틀이 7-6 승리를 기록하며 수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5승7패 성적. 12안타(1홈런)을 기록하는 타선의 반등이 나타난 경기. 반면, LAA는 4승8패 성적. 복귀전에서 홈런포를 기록했던 마이크 트라웃이 멀티 홈런포를 기록했지만 훌리오 테헤란 선발 카드가 실패로 돌아간 경기. 다만,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며 상대 필승조 불펜을 소모시켰고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2연속 QS의 짠물투구로 시즌을 출발하고 있는 딜런 번디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LAA는 마이크 트라웃이 돌아오자 타선의 무게감이 달라졌다. LAA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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