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채드벨 6패 7.44)
KT(데스파이네 9승5패 4.14)
채드벨 투수는 직전경기(7/27) 홈에서 SK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5)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5.1이닝 9피안타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채드벨 투수는 지난시즌 140km 후반대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좌완 투수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영리한 투구 내용을 보여준 검증이 끝난 투수 이지만 왼쪽 팔꿈치 염좌로 개막 로테이션 합류가 불발 되면서 시즌 출발이 늦었고 시즌 개막후 8경기 까지는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모습. 다만, 재활과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맞이한 9번째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에서는 실점을 최소화 했다. 올시즌 홈에서 4패 7.48, 상대전 1경기 1패 9.00, 5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데스파이네 투수는 직전경기(8/4)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5) 홈에서 NC 상대로 6.2이닝 4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8경기에서 9승5패, 10경기 QS 성적이며 7~8월 7경기 5승1패 성적. 7월 NC를 상대로 한차례 패전이 나왔지만 나머지 5경기 에서는 4승, 5경기 QS 짠물투구를 선보였고 8월 첫등판 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승리를 추가하면서 3연속 선발승을 완성 시켰다. 올시즌 원정에서 5승3패 4.85, 상대전 2경기 2승 3.46 기록이 있다.
한화는 목요일 홈에서 NC 상대로 1-4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3승3패 흐름 속에 20승1무55패 성적. 선발 장시환 투수가 6이닝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쳤지만 불펜이 무너진 경기. 반면, KT는 목요일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38승1무35패 성적. 로하스의 홈런포는 나왔지만 연일 두 자리수 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타선이 4안타 빈공에 그쳤던 하루.
계륵이 되어 버린 채드벨 투수에 대한 믿음이 떨어지는 경기이며 우천취소 속에서 계속 선발 등판을 준비했다는 것도 컨디션 조절에 방해가 될것이다. 3연승의 상승세 리듬을 만들어 낸 데스파이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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