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코멘트

션 머나야(5승 5패 5.00)선수가 오래간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7일 컵스 원정에서 3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션머나야는 결국 텐덤에서 선발로 돌아온 상황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선발 등판은 5월 11일 이후 처음이라는 점이 꽤 불리하게 작용할수도 있어보인다. 이전 경기에서 클리블랜드가디언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의 타선은 역시 홈 경기의 집중력만큼은 안정감 있게 이어지고 있는 중이고, 특히 클라세선수를 무너뜨렸다는게 대단히 크다. 그러나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근 타일러 로저스선수의 부진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

9월13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코멘트

칼 콴트릴(2승 6패 5.70)선수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칼콴트릴은 AAA에서 복귀한 이후 기대했던 에이스급의 투구가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원정이긴 하지만 지금의 칼콴트릴이라면 6이닝은 확실히 막아줄수 있을 듯하고, 이전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자이언츠 투수진 상대로 조쉬 네일러선수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클리블랜드가디언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 문제는 좌완 상대 공략도가 될듯하고 또다시 경기를 날려버린 클라세선수는 11블론과 9패가 어디까지 이어지느냐가 중요하다.

9월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총평

경기 후반에 승리를 거둔건 결국엔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였다. 특히 클리블랜드가디언스는 클라세선수가 무너진게 클듯 하고 좌완 선발임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는 경기 초중반까지 팽팽하게 갈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이전 클리블랜드가디언스는 역전패의 후유증이 존재할수 밖에 없다고 본다. 상성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