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삼성 라이온즈 코멘트
원태인선수 카드로 연승에 도전을 한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보여준 원태인선수는 비로 인하여 더 이상 던지지 못한게 아쉬웠을 정도이다. 가을 야구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가히 최강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이다. 이전 경기에서 비록 승리를 하긴 하였지만 홈런 4발로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삼성라이온즈 팀의 타선은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특히나 득점권에서 무안타는 앞으로의 시리즈에 매우 치명적일듯하다.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불펜전에서 이길수 없다는걸 증명하는것 같다.
10월26일 KIA 타이거즈 코멘트
제임스 네일선수를 내세워서 반격에 나선다. 1차전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를 남긴 제임스네일선수는 5회까지 완벽투를 하다가 6회초 선두타자였던 김헌곤선수에게 홈런을 허용을 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온바 있다. 일단 1차전 투구 내용은 매우 좋았다는 점에 기대를 걸수 있을듯하다. 이전 경기에서 레예스선수와 임창민선수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KIA타이거즈 팀의 타선은 장타가 나오지 않은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최원준선수의 타구가 김헌곤선수의 글러브로 들어가지 않았다면 경기의 흐름은 달라졌을듯하다. 믿었던 전상현선수가 홈런 2발로 무너진건 후유증이 조금 클 것이다.
10월26일 삼성 라이온즈 VS KIA 타이거즈 총평
이전 삼성라이온즈 팀의 모든 점수는 홈런에서 나왔으며 시리즈 점수의 대부분은 홈런으로 장식을 하고 있다. 반면에 득점권의 타격은 최악이다. 반면 KIA타이거즈 팀은 대부분의 점수가 적시타로 나오고 있으며 이전 9회초 2사 만루까지 몰아부치는 저력을 과시해 보였다. 원태인선수와 제임스네일선수의 대결은 막상막하에 가깝겠고 불펜의 안정감은 서로가 서서히 흔들리는 편이긴 하지만 원태인선수의 낮 경기 피안타율은 무려 .314고 원태인선수는 낮 경기 약점이 있는 투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