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4일 한국 코멘트

대한민국은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준비하고 있고,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일본과 대한민국과 함께 가장 까다로운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황의조선수의 득점으로 1-0 신승을 거둘 수 있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누가 득점포를 올려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고, 경기력적인 부분을 본다면 역습축구의 심플한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결국 축구는 결과로 말하는 것인 만큼 승리하기만 한다면 황선홍 감독을 향한 비판도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10월04일 우즈베키스탄 코멘트

우즈베티스탄은 최근 몇년간 아시아내에서 실력을 키워온 국가 중에 하나이다.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맞대결 경기를 하였고 확실하게 실력이 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번 4강에서 만나서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단계부터 시작해 이번 대회 또다른 4강의 주인공인 홍콩과의 맞대결에서 1:0 승리를 시작으로 전승을 달리고 있는중이고,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승리를 통해 4강까지 진출한 우즈베키스탄이다.

10월04일 한국 VS 우즈베키스탄 총평

홈팀 중국을 상대로 2:0 완승하고 4강에 올라온 한국과 사우디를 이기고 이전 아시안컵 준우승의 아픔을 설욕한 우즈베키스탄을 만났다. 한국은 전반전 2골을 넣으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고 있고, 전반 막판 위기가 한번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하며 거친 중국선수들에게 휘말리지 않고 부상없이 경기를 마친 부분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단 2경기만 치루며 체력적 부분에서는 이점을 가져가는 등 운이 좋았지만, 16강 인도네시아전에서 연장 120까지 소화하는 경기를 펼쳐 이점이 상쇄되어 보인다. 우즈키스탄은 수비가 좋고 수비에서 공격전환이 엄청 빠른 팀이고, 이번 경기 언제나 그렇든 우즈베키스탄은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사용할 가능성이 노높아 보인다. 중요한 일전인 만큼 한 골차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로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