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 유로파리그 

셀틱 스파르타프라하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76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릴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던 셀틱. 원정에서 대어를 낚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후반 2실점을 허용하며 2-2로 비겼다. 1무1패로 조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리그에서 애버딘을 2-0으로 격파하고 최근 4경기 2무2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부분. 부상으로 결장하던 FW 에두아르가 복귀했다는 것도 공격진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소식이다. MF 포레스트,존스턴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것을 제외하면 부상자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는 호재를 앞세워 홈에서의 유럽 대항전 경쟁력을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스파르타 프라하. 자국리그 중단으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없이 유로파리그에 총력전을 펼칠 수 있는 상황이지만 DF 플레차티,첼루츠카,한코,스테티나 등 수비수들의 부상 공백을 드러내며 밀란 상대로 완패했다. 특히 2경기 7실점을 허용하며 수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서 셀틱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수비불안이라는 적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 우려된다.

셀틱이 리그에서 애버딘을 잡고 최근 무승의 늪에서 벗어난 가운데 특히 부상자들 복귀 소식이 있다는 점.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만큼 2경기 7실점을 기록하며 수비가 흔들리고 있고 수비진의 부상자 공백이 있는 스파르타 프라하 상대로 셀틱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셀틱이 애버딘전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했고 FW 에두아르의 복귀라는 호재도 있는 만큼 유로파리그 2경기 7실점으로 수비진 공백을 드러내며 흔들리고 있는 스파르타 프라하 상대로 -1 핸디캡 극복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스파르타 프라하가 수비진 공백을 드러내며 2경기 7실점을 허용하는 등 흔들리고 있는 만큼 셀틱과의 원정경기도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셀틱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