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유럽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맹 맨유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72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님 올랭피크를 4-0으로 대파한 PSG. 전반 12분만에 상대 퇴장이 나오면서 경기를 쉽게 풀었다. FW 네이마르에게 휴식을 주고 징계로 빠진 MF 디 마리아 DF 쿠르자와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도 다행스러운 부분. 다만 MF 파레데스가 님 올랭피크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가운데 DF 케러,베르나트 같은 기존 부상자들에 FW 이카르디 MF 드랙슬러,베라티 DF 마르퀴뇨스,페레이라의 부상 소식이 있다는 소식. FW 음바페,네이마르 콤비가 건재하지만 상당한 전력누수로 인한 불안요소를 안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맨유. 뉴캐슬과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고전했지만 경기 막판 3골을 몰아치며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에서 징계로 결장한 FW 마샬이 돌아오고 DF 존스,투안제베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모습. 자가격리로 인해 FW 카바니가 친정팀 상대로 출전할 수 없는 것은 아쉽지만 시즌 초반에 비해 경기력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만큼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는 이점을 기대해볼 만하다. FW 래쉬포드 MF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5골을 합작하며 초반 폼이 좋다는 것도 기대해볼 만하다.

2년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난 두 팀. PSG가 부상으로 인해 공수 전반에 걸쳐 악재가 많은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뉴캐슬을 4-1로 꺾고 분위기를 반전한 맨유를 상대로 배당에 비해 위험도가 있어 보이는 만큼 무승부를 노리거나 패스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핸디캡: PSG가 FW 음바페,네이마르의 건재한 모습에 MF 디 마리아가 복귀하기는 하지만 공수 전반에 걸쳐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맨유의 승리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PSG의 부상 악재에 초반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맨유의 상황을 고려하면 난타전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2.5 기준 오버가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